군위군이 새봄맞이 환경 운동에 이어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봄맞이 작은 음악회  군위군 낙동강예술단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3시간정도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낙동강예술단은 2010년 낙동강연예봉사단으로 시작, 2016년 낙동강소리예술단을 거쳐 현재는 낙동강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원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낙동강예술단에서는 지역가수 20여명이 출연해 트롯트, 국악, 전통춤, 각설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동권 경제과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성심으로 공연을 해주신 낙동강예술단원들의 열정적인 재능기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낙동강예술단원과 관계자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령면 소재지 및 5번 국도변에서 새봄맞이 환정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효령면 소재지 및 장군리 졸음쉼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5톤가량을 수거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었다.  행사에 동참한 박영식 효령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줘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효령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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