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이나 도시텃밭을 가꾸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9일부터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한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 배양액은 지속적으로 시용했을 때 환경정화는 물론 작물 생육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병해충방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화학비료나 농약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자급자족하기 위한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에게 더없이 좋은 친환경재제이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 방선균, 유산균, 효모 등 5종의 복합균 형태로 주 1회 공급, 텃밭의 면적에 따라 적정량을 희석해 토양에 시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639-73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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