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18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식, 기술, 6차산업, 일반 창업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18~39세(1979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로 창업 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공간, 창업교육, 창업활동비(1팀 700만원),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30일 체결한 청년창업 활성화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예비창업가 3명을 선정하고 창업기초단계부터 사업화 추진과정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은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6차 산업, 웹·광고 디자인, 노인 복지서비스 등 6개 기업(2016년 3개, 2017년 3개)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14명(2016년 4명, 2017년 10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가들은 이달 20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지원센터)으로 제출하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054-820-7418, 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의성군 관계자는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이 꿈을 가지고 우리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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