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지난 13일 신평네거리 등에서 ‘미세 먼지 줄여 건강도 찾고, 교통사고 30%줄이자’의 슬로건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신평리 네거리 외 10개소의 주요 네거리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이다.  한편,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구민에게 야간 반딧불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행사도 함께 했다  서구는 매월 11일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맞이해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달성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네거리에서 매월 주기적으로 교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대중교통 이용 및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운동을 하게 돼 각종 질병을 예방 할 수 있고 더불어 미세먼지도 줄이게 돼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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