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4월~10월(매월 네번째 일요일) 총 7회에 걸쳐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진행될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힙합댄스, 소프라노,   마술공연과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박물관 옆 농부달장은 지역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인 마늘, 달걀, 들깨, 참깨, 벌꿀, 그리고 농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들이“도자기 잔디 인형 만들기” 등도 체험 할 수 있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 되어 있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부달장도 함께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농산물 판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음악회에 참석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 조문국박물관 관리계 (054-830-6909)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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