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1일부터 마을 지도자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대비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2018년도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장우환) 주관으로 11-13일까지 3일간 가산산성마을에서 진행됐다. 군은 읍․면을 통해 신청받은 매원2리, 망정1리, 덕산리, 학하2리, 남계1리, 무림2리, 죽전2리 등 7개 마을, 25명의 마을리더에 대해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과 기술, 농촌 정책의 이해, 마을개발 성공사례,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했다. 칠곡군은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 9건 50억, 농촌다움 복원 사업 1건 20억, 시군역량강화사업 1건 3억 등 총 11건 73억을 올해 2월 초 공모신청을 했다. 지난달 말 사업성평가를 받고 올해 10월에 있을 선정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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