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은 지난 18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문화원 회원 400여명을 모시고 제13대 고령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서 김인탁 신임 원장은 “고령문화원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찾아내 지키고, 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야 하는 곳인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신임 문화원장은 매일신문 사회부장, 고령로타리클럽 회장, 고령중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고 고령 향토문화 연구소장 및 고령문화원 부원장을 지냈다.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주셨던 우상수 전 문화원장님 이하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누구보다도 지역문화 선구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김인탁 원장님의 포부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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