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마을회는 지난 20일 행락철을 맞아 대대적인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날 창평리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 3톤 정도를 집중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김인식 청평리 이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국토대청소로 한결 마음이 가볍다고 하면서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청정부계의 이미지를 남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국토대청소 활동을 지켜본 창평리 김 모 씨(69)는 “무더운 날씨에도 남녀 창평리 마을회원 들이 중심이 돼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해 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청소를 마친 후에는 회원간 친목도모 및 자연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상호 정보교환으로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실천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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