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일 2018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제10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작은 실천, 큰 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이라는 구호로 ‘녹색 출근길 계몽 운동’을 했다. 행사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 대상으로 직원들이 출·퇴근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에 나서며 온실가스 줄이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다.군은 이 행사와 더불어 올해 9월중 온실가스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해 읍·면 순회 무상점검을 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컨설턴트 양성,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운동으로 군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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