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읍·면 협의체는 ‘증평 모녀 사망사건’으로 다시 수면위로 드러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의 119안전센터, 파출소 등과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규모 집수리 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희망나눔풍차사업, 행복나누기 사업 등 여러 사업추진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구성돼 현재 10개 읍·면 160여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추후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도 추진할 계획이다.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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