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남여의용소방대는 20일 대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교육 이외에도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1대, 단독 경보형 감지기 3개를 비롯, 어르신에게 과일, 떡, 국수 등을 대접하며 섬기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건천남여의용소방대는 현재 총 60명(남 32명, 여 3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화재 진압지원과 재난피해 복구 등 소방지원 업무, 매달 홀몸노인 3가구에게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전달, 산불예방 계몽 운동, 119 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으로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윤용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