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올바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 일대에서 공무원, 자전거연맹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원 등 200여명이 참가, 2018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계몽 운동을 했다.행사에서 자전거 소유자들이 내 자전거 지킴이 앱에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했다.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2018년 3월 22일시행), 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자전거 음주운전의 처벌 및 안전모 착용의무 규정에 관한 홍보·계도를 위해 시청을 출발해 서문사거리까지 가두행진 후 안전수칙을 배부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했다. 상주시는 도심지역의 교통수단 분담률이 22%에 달하는 자전거 도시로서 생활 자전거가 발전해 왔다.상주시는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와 국내 최고의 자전거 이용률을 가진 상주가 자전거 생활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실천으로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한다.이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