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정보화농업인회원 20여명은 20일 가온길농원에서 포스팅 기법 교류 및 농장 제품 소개, 품앗이 포스팅 교육을 가졌다.회원들은 가온길농원 사과 및 청려장의 생산과정, 품질 등에 대한 품앗이 SNS, 블로그 등에서 기사나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는 포스팅(누리집이나 블로그 등에서 어떤 기사나 사진, 영상 등을 번호 혹은 이름을 붙여 게시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에서 농가의 농산물을 홍보, 다양한 포스팅 비법들을 공유했다.가온길농원은 예천군 호명면 양궁로에 위치하고 있다.김성심·최창환 부부가 사과와 청려장을 주로 재배 및 생산한다.청려장은 명아줏대로 만드는 전통 지팡이다.부부는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김종용 교육경영담당의 지도하에 명아주 나무를 키우고 다듬어 끊어진 전통의 맥을 잇는다는 사명감, 자부심을 가지고 청려장을 제작하기 시작했다.회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청려장들을 보고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찍어 개인 블로그에 공유하며 홍보효과를 높였다.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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