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체육회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시 대항 26개 종목 가운데 역도를 제외한 25개 종목에 선수, 임원 등 총663명이 출전한다.도민체전은 4월 27일부터 4일간 상주시 일대에서 열린다.경북도민체전은 사전경기는 수영 등 7개 종목이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육상 등 본경기 19개 종목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는 대부분 개최지인 상주에서 치러지며 롤러, 수영은 김천, 자전거는 대구, 배구(시남자부), 산악은 문경에서 분산 개최된다.영주시체육회와 종목별 협회는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축하내빈과 선수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가지고 승리를 향한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영주시체육회 김경준 상임부회장은 “땀 흘려 전술 훈련을 해온 참가 선수들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 컨디션 유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올해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전에서는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해 영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상주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선수단 150여명이 참가해 입장식을 가진다.김용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