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유천면에서는 21일 연천1리에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로 이웃과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이현준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신축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78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174㎡의 터에 69㎡의 규로로 지어졌다.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 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다.경로당 준공으로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신축 경로당이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래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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