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상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다.  이 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표를 발굴, 객관적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 세계화 상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전기초조사와 소비자설문, 전문가 인증심사 과정 등을 통해 수상 상표를 선정했다. 지난 1월 30-2월 13일까지 15일간 310개 부문의 1880개상표를 대상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의 온라인 설문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증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체 18개,지방자치단체 18개, 공공기관 3개 상표가 ‘2018 대한민국 대표 상표 대상’으로 선정됐다.‘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울진 생태관광도시울진군은 ‘2018 대한민국 대표상표 대상’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군은 지난 2012년 이후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은 바다와 산, 계곡과 온천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생태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한국관광 100선과 농업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 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청정 동해바다 등 삼욕(三欲·온천욕, 삼림욕,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장소이다.  이번 수상은 천혜의 관광문화자원을 가진 지역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문화·관광 정책을 실효적이면서도 끈기 있게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다.군은 “향후 36번 국도가 완전 개통, 동해선 철도길이 열리게 되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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