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상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다.  이 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표를 발굴, 객관적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 세계화 상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전기초조사와 소비자설문, 전문가 인증심사 과정 등을 통해 수상 상표를 선정했다. 지난 1월 30-2월 13일까지 15일간 310개 부문의 1880개상표를 대상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의 온라인 설문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증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체 18개,지방자치단체 18개, 공공기관 3개 상표가 ‘2018 대한민국 대표 상표 대상’으로 선정됐다.‘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영덕대게, 7년 연속 수상영덕군의 대표 특산물 영덕대게도 7년 연속으로 수상해 영덕대게의 상표위상을 널리 알렸다. 상표대상은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제품 충성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온라인 소비자조사 분석결과와 브랜드 종합 호감도를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 빼어난 맛과 그 명성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지난 11일 Korea Top Brand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올해도 수산물부문, 특산품부문, 대게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상표 대상 7년 연속수상 쾌거는 영덕군이 대게자원보호와 영덕대게 홍보에 꾸준히 힘쓴 결과다.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대게어장정비사업,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 동해대게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업인들도 자율적으로 민간감시선을 운영하며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영덕군은 지난달 21일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울진·포항해양경찰서와 ‘동해안대게특화자원 보호육성 협약’을 체결해 연근해 어업질서확립과 대게자원보호·육성, 각종 해양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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