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섬유박물관(DTC섬유박물관)이 개관 3주년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DTC섬유박물관에 따르면 자투리 원단으로 패션액세서리 만들기 및 어린이날 사탕 나누기 행사 등을 한다.자투리 원단으로 패션액세서리 만들기는 오는 5월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DTC섬유박물관 4층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실시된다. 행사는 남은 원단을 재활용해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게 함으로써 업사이클 디자인의 의미를 학습하고 흥미 유발 및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사용하지 않는 넥타이를 가져올 경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어린이날 사탕 나누기 이벤트는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DTC섬유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사탕을 무료로 나눠 준다.오는 5월5일부터 27일까지 섬유박물관 포토프레임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는 5월29일에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관람객 선착순 30명에게 섬유박물관 전시도록과 체험키트 상품 등을 준다. DTC섬유박물관은 오는 5월11일부터 20일까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Museum Week)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체험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토·일요일에는 선착순 10명에게 섬유박물관 전시 도록을 증정한다. 2018 한국 박물관 교육 박람회 `심쿵! 패브릭 노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체험부스에서 현장 신청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 대구시 동구 이시아폴리스에 있는 DTC섬유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날은 휴관이다.임현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