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발계획 승인 및 사업시행자로 지정,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의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경산 화장품 특화단지는 경산 지식서비스R&D 1지구 내(경산시 여천동 일대)에 1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관계자는 “5월초 실시계획승인 신청을 하고, 8월경 손실보상을 목표로 5월 물건조사를 시작, 보상계획 열람공고, 감정평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산시는 2016년 1월 K뷰티 화장품산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산을 아시아 K뷰티 융복합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K뷰티 화장품산업을 2025년까지 생산액 5조원, 일자리 3500개, 수출 10억달러를 목표로 아시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변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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