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공직자 안보교육과 농업인 사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분주하다. ▣농업인 경영 시장 관리 교육고령군은 24일부터 7월까지 15회 60시간의 2018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한다.첫 번째 시간에는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주요 농업인 관련 세금 및 농산물가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 등 식품위생 법규에 대한 교육을 진행,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과정으로는 농산물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쇼핑몰 운영 전략관리와 상품개발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정진상 농업지원과장은 “소비자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마케팅 능력을 높여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업소득이 올라가는 농업인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고령군은 24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했다.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국제정세 속에서 공직자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바른사회 정책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시와 경산시, 고령군에서 민방위 안보강사로 활동중인 김태경 강사를 초빙 진행됐다.공직자 안보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정세’라는 주제로 북한의 핵 위험 속에서 최근 변화된 평화기류에 공직자로서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해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 자세를 익혀 나가야 함을 내용으로 열렸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 중국의 일대일로전략, 미·중무역 갈등 등 동북아를 무대로 한 강대국들의 정치적 이속으로 언제든 한반도 정세가 위협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직자 안보교육을 통해 고령군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고령건설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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