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 임직원들은 25일 대창양로원, 영생요양원, 고령군청을 찾아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는 전년 동기대비 약 40% 이상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 계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계란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령군 관내 약 1만5000알을 공급할 계획이다.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매우 좋은 식품이다.이청훈 고령군지부장은 “계란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요리 방법도 다양한 완전식품이며 농협은 어려운 농가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공헌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경북농협은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계란 먹는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범 농협 임직원 1인당 계란 2판 이상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하는 등 계란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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