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재난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중앙응급 의료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18년 재난 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지난 24일 오후1시부터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훈련은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및 재난발생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직접 찾아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 후 신속대응반 2팀으로 나눠 도상훈련을 실시함으로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까지 체험함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중앙응급의료센터 관계자는 “신속대응반의 역할이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임무수행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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