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7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DTIS 및 지역기업 맞춤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가 지원한 연구개발사업의 성과와 기업의 R&D 수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지역기업의 R&D 역량을 높이고자 대구시, 기업, 연구기관 및 기업지원기관의 연구개발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통합 설명회에서는 먼저 지난해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가 실시한 ‘2016년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분석 결과’와 새롭게 구축한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 Daegu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를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주관기관이 직접 지역기업의 수요에 맞는 R&D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개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세제혜택 등 정부지원을 통해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제도 설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이날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부 R&D사업 참여 방법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한 ‘연구개발사업 길라잡이’, ‘대구시 연구기관 안내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캘린더’ 등 다양한 안내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