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의 화려한 봄꽃과 이색 포토존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공원입구 사면을 덮은 꽃잔디는 붉은 꽃물결이 연상되는 장관이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일대 철쭉, 연산홍엔 봄나들이 기분이 물씬 난다.  봄맞이 정비를 끝낸 공원에는 여러 조형물도 설치했는데 특히, 장미하트 조형물은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꽃밭의 대게, 고래 조형물은 어린이의 동심을 자극한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이색 포토존을 꾸몄다. 동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도 준비할 계획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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