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6일 달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기회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에 있다.  최근 노인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고 보행 중 사망자와 무단횡단 사망자의 대부분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이에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집합장소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전문교육강사의 진행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자전거 이용 시 주의점 등 보행 및 자전거 이용 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어르신들이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에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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