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5월 1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개청 55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매년 5월 1일로 제정된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의 관광명소인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17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상 수상팀인 손휘준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55개 축하 불 밝히기’ 퍼포먼스, 제33회 중구 구민상 시상, 구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55개 축하 불 밝히기’ 퍼포먼스에는 개청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5세 구민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중구의 미래인 초등학생이 함께해 세대간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래자랑에서는 구민들의숨은 끼와 재능이 가득한 행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하공연에는 오디션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출연진으로 구성된 ‘팬텀보이스’ 및 팝 플루티스트인 서가비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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