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5월 1일부터 6월까지 결혼친화도시 달서를 적극 알려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결혼친화 캐릭터 디자인 및 커플·가족 사진공모전’을 연다.  결혼친화 공모전은 결혼친화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 지역주민은 물론 미혼남녀 공통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결혼사업 관련 활용 가능한 캐릭터 디자인과 행복한 연애·결혼 생활을 담은 커플·가족 사진 2개 분야에서 최우수 상금 200만원까지, 총 10명을 선정한다. 응모방법은 온라인·우편·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최종작은 7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053-667-3791)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작품은 달서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행사·축제 시 결혼장려홍보 및 관내 대형 공사장 펜스 등의 이미지로 활용한다. 달서구는 2016년 7월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결혼을 통해 저출산 해결 방안을 찾으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2년여간 노력 끝에 결실을 거두고있다. 공모전으로 전국적으로 결혼 인식 개선과 건전한 결혼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결혼친화 공모전을 통해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해 다시 한번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해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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