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영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 및 감사·지도점검 지적사항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 재무·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예산편성 및 결산절차, 회계 처리방법, 물품관리, 후원금 접수와 사용결과 공개 등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병성 사회복지과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들에게 재무·회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설운영에 있어 관련법규와 규정을 잘 준수해 지금보다 더 투명한 시설운영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최은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