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8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를 지난달 28일 첫 실시했다. 실시한 직지나이트 투어는 84명이 참가, 맛있는 제철과일인 딸기 수확체험, 발우공양 체험, 도자기와 연등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직지사 이야기 여행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직지나이트투어는 2008년 처음 운영됐다.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대전,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지역에서도 참가하는 등 외부 관광객들이 믿고 체험하는 김천시의 고품격 야간관광상품이다. 지난 해 일정과 달리 발우공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쌀 한 톨과 한 방울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찰문화를 경험하고 진정한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호평 받았다. 2018년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는 이번 첫 투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 실시 될 예정이며 예약은 김천문화원(054-420-4336) 및 김천 직지나이트투어(www.nighttour.org)에서 가능하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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