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청년창업가로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대상자 3팀을 선정했다. 사업은 좋은 항목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4일 서면심사를 거친 청년창업가 5팀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 창업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6차산업, 스마트팜 기술, 소상공인 분야에서 선정 됐으며 각 팀별 사업계획에 따라 창업교육, 창업공간, 창업활동비를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군은 2016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으로 6차산업, 웹·광고 디자인, 노인복지분야 등 6팀의 청년창업을 지원했다. 14명의 일자리(2016년 4명, 2017년 10명)를 창출하는 등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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