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매화면 복지회관에 8000만원을 투입 태양광 발전설비, 지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설치, 오는 6월 22일 준공한다.매화면 복지회관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19.25kw규모로 연간 3만2850kw의 전기를 생산해 매년 17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는 20년생 잣나무 93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연간 275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울진군은 공공시설물의 옥상 또는 유휴공간에 총 762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통해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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