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을 2018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모은다.시의 3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154억원이다.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 중 정리목표는 현년도 체납액 3억원 이상 과년도 체납액 57억원 이상 총 60억원 이상을 징수한다.시는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징수반을 구성했다.시와 읍면동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징수활동을 한다.이번 체납세 정리 기간 중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하고 금융 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 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제규제를 한다.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세안내문 부착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포차량은 강제인도 및 공매처분한다.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은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한다.압류 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 회생에 도움을 주는 공감 세정 행정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변창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