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3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도 주관 ‘우수제안 및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 공모제안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7개의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평가로 치러졌다.군은 국민제안 및 공무원제안 참여 활성화로 군정의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각종 착상 공모전에 적극 참여, 정책과제개발 교육, 군정발전기획단 운영 등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발전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돼 이룩한 값진 결과이며, 계속해서 제안제도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제안 참여율을 높이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 살기좋은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조윤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