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제안제도 운영평가 3연속 우수 의성군의 공무원 역량이 경북 최고다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대상에 이어 제안제도 운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의성군은 경북도 주관 2018년 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재무과 김주형 세정계장이“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발표대회에 경북도 내 23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엄격한 서면평가로 선정된 13개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를 발표, 신세원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방안과 지방세 제도개선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의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연구과제에 김주형 세정계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증가하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에 대해 지방세 과세 필요성을 느껴, 지난해부터 관련기관 담당자로부터 발전시설 현황을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 과세의 타당성을 제시하는 등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발표대회 최초로 의성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로움을 안겨줬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창의적인 연구과제로 자주재원확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성군의 위상을 올린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큰 귀감이 됐다” 며 격려했다. ▣제안제도 운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의성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17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관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의성군은 지난한 해 동안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착상개발로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했다.접수된 다양한 정책제안들을 체계적으로 모아 ‘정책제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 2500여건의 정책 착상으로 시책발굴 및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정발전 연구단 운영 및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의성군은 “군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착상을 군정에 적극 반영, 군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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