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특강을 했다. 특강은 오는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필요성과 행정 전 분야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관점을 실현하고 부서 간 업무 협력 제체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1단계 경산여성친화도시 성과 재조명 △성별 요구를 고려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 사례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 참석자들의 이해와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산시는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받았으며 1단계 사업과의 연속성과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심화 사업으로 지속 발전, 오는 12월 재지정에 도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든다. 변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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