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올해 1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편다.이 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때 주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분야는 태양광(3kW 이하), 태양열(20.0㎡ 이하), 지열(17.5kW 이하) 등 3개 분야로 예산 소진시까지 설치비용의 25%~30%를 지원한다. △태양광: 단독가구 159만원, 마을단위(10가구 이상) 189만원 △태양열: 단독가구 228만원, 마을단위(10가구 이상) 274만원 △지열: 단독가구 577만원, 마을단위(10가구 이상) 700만원지원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 사업’ 선정 참여 업체와 계약해 설치하고, 적합 승인 뒤 고령군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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