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체험학습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안동 탈춤공원과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12개국 30여 개의 국내외 공연단과 다양한 단체가 참가한다. 관광객도 매년 100만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글로벌 탈춤축제를 체험하려는 어린이와 학생들도 몰려든다.이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축제장을 찾아 세계의 탈과 춤을 접하고 제대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학습단 모집에 들어갔다.대상은 전국 유치원 원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시는 체험학습단이 탈춤페스티벌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탈춤공연 관람하기, 자신만의 탈 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탈 그리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체험학습단에는 할인의 특전이 제공된다. 탈춤공연장 입장권은 50% 이상, 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20% 할인해 준다.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의 관광지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코스도 안내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등을 함께 방문할 때는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체험학습단의 편의를 위한 쉼터 운영, 사전 예약을 통해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희망자는 안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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