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는 2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수성구 주민과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 5인(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주도적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 주민건강증진 사업이다. 수성구는 작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48주간 관리 후 올해도 5월부터 신규 대상자의 온라인 관리에 들어갔다.  개인별 영역별 목표설정을 통한 정보를 기반으로 대상자와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개인별 신체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제공한 디바이스(활동량계)는 모바일 앱과 자동으로 연동되며, 대상자가 직접 섭취한 식사사진을 모바일 앱에 등록하는 것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개인 맞춤형 상담은 대상자에게 인기가 높다. 김연주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내 손안의 건강매니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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