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있는 집수리 재능봉사단이 뭉쳤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동생활 공간인 경로당과 홀몸노인 가정집을 말끔히 수리한다.  (사)롯데건설 c/s봉사단(소장 이규화)’, 한국폴리텍대구캠퍼스 ‘베이비부머 재취업교육과정 봉사단’, ‘우함회(단장 이정암)’는 서구지역의 경로당, 홀몸노인 가정집의 묵은 벽지와 장판, LED등 교체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구캠퍼스 ‘베이비부머 재취업 교육과정 봉사단’은 실내 장식반으로 습득한 기술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문기술자로 성장 한다. 교육과정은 (사)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8일부터 경로당과 가정집 2곳을 시작으로 5월 한달 간 서구의 20여 세대의 벽지를 교체한다. 장재일 (사)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장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취업을 위해 학교와 협력, 기술 및 자재 지원으로 보다 빨리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수혜자와 봉사자를 서로 연결해 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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