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 중구청장이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 이행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전국 2위를 차지,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중구법률소비자연맹은 공명선거 및 의정을 감시하는 법률전문 시민단체이다.
평가는 45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4년 전 선거당시의 공약이행실태를 언론,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등을 활용, 10단계 등급으로 조사·분석했다.
법률연맹 분석에 따르면 윤순영 중구청장의 평가성적은 최종점수 83.60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점이상 높은 점수로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성적 2위, 대구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년간 주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성과이다”며, “3선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12년간 함께 해준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제6기 전국단체장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은 법률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동주최로열렸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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