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지난 4월부터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제고 및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자원순환 홍보교실을 운영한다. 차례표는 지난 4월부터 5월 기간 중 4회에 걸쳐 `2018 구정 체험학교`와 연계한다. 구청을 방문한 4개 학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1일 1회 운영되고 있다.  남대구·남명·대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오는 10일 마지막으로 영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자원순환 홍보교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계몽 운동 영상물 상영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요령 설명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에 따른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사항 안내 등이다. 무엇보다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어갈 어린이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자원 순환이용의 인식을 높인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지구 전체의 문제로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원순환 홍보교실 운영으로 미래세대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가져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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