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과 칠곡군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청도군·청년회의소, 어린이날 큰잔치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도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 환영,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가족명랑운동회, 애견쇼,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가족사진 콘테스트, 어린이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저출산 극복연계협력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119 소방안전 체험교육장 운영과 소방관들의 레펠시연, 민속놀이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배부, 푸드트럭 등 유익하고 신나는 체험부스를 20여개 운영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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