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6억7300만원을 투입, 3963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 가스 안전사고 발생을 줄인다.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 목적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 가구 지원으로 가스안전을 확보, 서민생활 안정에 한몫한다. 군은 재난취약계층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요소를 사전 제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 생활안전을 꾀한다. 지난해 ‘울진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제정(2017년 12월) 올해부터 2020년까지 1단계 가스안전 시설 100% 완료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스시설개선사업은 △서민층 대상으로 가스 사고 취약한 LPG 고무호스 금속배관으로 교체 △가스안전 타이머 설치 △재난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보급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에도 국도비 7500만원을 포함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스시설 330가구 및 가스안전차단기 400가구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에 위탁, 5월부터 사업을 한다. ‘울진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 제정으로 한수원 사업자 지원 사업으로 올해 2억원을 확보, 현재 읍면을 통해 설치 희망 가구를 신청 받아 올 하반기에 본격 추진한다. 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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