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어린이날 기념 제15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는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진행한 행사는 고령관내 초등학교 30명이 모범어린이상을 수상했고, 어린이 장기자랑에 3개 학교가 참가해 가야금연주, 방송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스트릿 뮤지컬 공연, 연예인초청 레크레이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 음식 및 의복체험, 비눗방울체험, 풍선공예, 활쏘기 게임, 물풍선던지기 게임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과 컵케익, 주먹밥, 떡볶이, 슬러쉬,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돈 협회의 후원을 받아 돼지고기 시식회를 열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더욱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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