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재해대처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 개최에 대비해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심의위원들은 축제장소·시설 등에 관한 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과 비상시 종합상황실과 현장 연락체계, 관람객 대피동선과 응급환자 발생대비 보건의료장비 및 인력배치,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군은 축제개최 전일에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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