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어린이집 등을 돌며 아동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지난 4일 성주군에 따르면 불소는 충치원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성주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곳의 아동 518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을 돌며 700명에게 불소도포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유아기는 충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병설유치원 아동 70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의 길라잡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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