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약 2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수인명피해우려대상에 대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관내 병원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화재취약시설 병원 5개소(영남제일병원, 의성제일병원, 제남병원, 해안1병원, 공생병원)에서 자위소방대 화재진압 모의 훈련, 소방호스 전개 및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 등 실시했다. 아울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기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대형인명피해 우려대상 병원 등 의료시설에 대한 자체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시행했는데 관계자들의 큰 호응이 있어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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