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직접만든 카네이션 선물을 드리게 돼서 너무 기뻐요”카네이션 만드는 어린이들의 손길이 진지하다.  군위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희망 아동 중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군위읍, 의흥면, 효령면에서 인근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하는 마을을 가지고, 액자를 이용한 카네이션을 만들어 봄으로써 아동의 성취감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계획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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