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슬하에 자녀가 없는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팀의 자체 회비로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카네이션을 단 김 모 어르신은 “카네이션을 받을 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꽃을 달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팀의 손을 꼭 잡아줬다. 김당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팀장은 “우리 봉사팀이 자녀의 역할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늘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원했다.최종관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역사회가 앞장서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침 일찍부터 세대방문에 적극 나서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통크닭(대표 김대현)에서 치킨 10마리, 뚜레쥬르 성주점(대표 라홍석)에서 롤케잌 10통을 후원해 어르신들께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함께 전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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