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 화산2리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효지숲 소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해 소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효지숲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참석자 대다수가 마을의 6~70대 고령자라 어버이날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윤희직 화산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참 어른의 모습을 몸소 실천해 보여 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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